지워지지 않는 낙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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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국원초 | 등록일 | 09.04.30 | 조회수 | 138 |
어떤 남자 아이 두 명이 남의 집 담벼락에서 낙서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건 낙서가 아니라 하늘나라에 계신 아버지가 그 낙서를 보고 새집에 찾아오시라고 그 낙서를 한 것이다. 그런데 다음날 담벼락 주인의 딸이 와서 그 낙서를 보고 지워 버렸다. 그렇게 3일이 지나고 딸이 너무 화가 나서 그날 밤 딸이 나무에 올라가서 지켜보기로 했다. 그런데 딸은 그 낙서 한 아이들 마음을 알고 사랑을 느꼈다. 그건 낙서가 아니라 사랑의 낙서라고...... 하늘나라에 계신 아버지를 위해 겁도없이 남의 집 담벼락에 낙서를 한 두명의 남자 아이가 참 대단하고 감동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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