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원초등학교(교장 이명호)의 행복나래합창단이 9월 2일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린 '제17회 충청북도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초등부 대상을 차지하는 큰 영광을 얻었다.

-국원초등학교 행복나래합창단은 지난 6월 2일 충주호암예술관에서 열린 119소방동요 충주지역 예선대회에서 초등부 최우수상을 받아 이번 도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으며, 도내 각 시군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충북지역 총22개 팀(유치부 11개 팀, 초등부 11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대상을 차지하였다.

-국원초등학교 행복나래합창단은 충주를 대표한다는 사명감으로  여름방학동안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연습하였으며, 이날은 화랑 전통의상을 입고 힘찬 율동과 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이며 '출동! 꼬마 소방대'를 불러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국원초등학교 지도교사인 윤학준 교사에게는 충북교육감상이 수여되었으며, 국원초등학교 행복나래합창단은 오는 10월 17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7회 전국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충북 도대표로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