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원초등학교(교장 박태환)가 제24회 동양일보 만물박사 선발대회에서 우수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5월 20일 실시된 동양일보 만물박사 선발대회에서 5학년 류재현,  김영재 학생의 금상 수상,  5학년 유지민,  4학년 최준형,  김민지,  박비건 학생의  은상 수상 등 총 15명의 학생이 수상을 하고 총점에서 충주, 음성 지역 최고의 성적을 거둬 2년 연속 지역 우수교로 선정되어 7월 8일, 충청북도 교육청 화합관에서 수상을 하는 값진 쾌거를 이루었다.

-국원초등학교 박태환 교장은 시사와 뉴스, 일반상식을 비롯해 초등학교 4~6학년 교과서에서 문항이 출제되는 동양일보 만물박사 선발대회에서 국원초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교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 국원초등학교 모든 선생님들과 어린이들, 그리고 학부모님들의 열정으로 함께 이뤄낸 소중한 성과"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한 단계 성장한 것 같아서 뿌듯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태환 교장은 이번 대회에서 국원초등학교가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로 학교 특색교육인  '감사 행복교육'과 '예술문화교육'을 꼽았다. 국원초등학교는 작은  것에도 감사하는 태도와 행복할 수 있는 눈을 키워주는  '감사행복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성취할 수 있는 목표를 세워 노력해 나가는 교육과 충북 유일의 '문화예술형 모델 학교' 운영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교과 내용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 문화교육 및 시사, 상식 등에 관심을 갖게 되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명문교의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