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원초등학교 로고이미지

영양상담과 급식의견수렴방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장염에 대한 영양 상담
작성자 주완희 등록일 14.04.02 조회수 96

장염

① 장염이란?

장염은 식중독 또는 장점막의 세균 감염 등에 의해 장점막이 손상되는 병을 말합니다

② 원인

식중독과 같은 각종 바이러스성 감염과 세균성 감염 등으로 인 한 감염성 장염이 흔함.

③ 증상

복통과 설사, 열

④ 생활지침

- 건강한 일반 성인의 경우에는 1-2일 정도 이온음료를 마시는 정도로 안정을 취하고 죽과 같은 유동식으로 식사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 규칙적인 식사

- 음식을 잘 씹어먹도록 한다.

- 증상에 따라 유동식에서 반유동식,연식,경식으로 교체해 나간다.

- 자극성이 적은 식사

- 소화되지 않는 지방, 다량의 지방 섭취는 피한다.

⑤ 장염에 좋은 식사

- 충분한 열량 및 단백질의 섭취가 필요하다.

어린이의 경우 성장발달을 유지시킬 수 있는 열량이 공급되어져야 하며 장막손상에 따른 단백질의 손실을 보충하기 위해 충분한 단백질의 공급이 필요하다. 단백질은 소량씩 자주 먹으며 단백질 섭취량을 늘리도록 한다. 매 식사 시 단백질 식품(고기, 생선, 두부, 계란, 콩 등)을 섭취하도록 한다. 지방성분이 많은 것은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며, 결체조직 등은 위장관에서 분해되기 어려우므로 흡수되지 않아 변의 용적을 늘리기 때문에 장의 휴식을 위해서 어육류 등의 결체조직이나 지방이 많은 부위는 피하도록 한다.

- 저잔식이나 저섬유소식을 한다.

염증이 생긴 장막의 물리적인 자극을 최소화하고 장통과 시간을 늦추기 위해 저잔사식이나 저섬유소식을 하며 염증증상의 완화 정도에 따라 점차 일반식으로 이행한다. 채소류의 경우에는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섬유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섭취를 제한하나 증상이 호전된 시기에는 푹 익혀서 소량씩 섭취량을 늘리도록 한다. 곡류는 완전히 껍질이 벗겨진 형태의 곡류를 선택한다.

- 과일과 야채주스는 연동작용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조심한다.

대부분의 과일쥬스는 변을 묽게 하는 성분이 있어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먹은 후에 설사가 발생한다면 제한하는 것이 좋다.

- 비타민제와 무기질 제제를 보충한다.

염증성 질환환자는 여러 가지 비타민과 무기질이 결핍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정상적인 권장량의 1-5배이상의 복합비타민과 무기 질을 섭취해야 합니다. 그러나 저잔사나 저섬유소식으로 과일 및 채소를 많이 섭취할 수 없으므로 복합비타민제와 무기질제제 로 보충하여야 한다.

- 우유 및 유제품은 가려 먹는다.

유당 불내성이 있어 우유섭취 시 설사가 나는 경우 우유 및 유 제품의 섭취를 제한한다 그러나 유당불내성이 있는 경우에도 유 당을 발효시킨 요쿠르트는 섭취가 가능하다.

- 증상이 완화되면 조금씩 일반식을 시행한다.

 

이전글 저체중 및 성장 부진
다음글 빈혈 예방을 위한 영양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