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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0일 탕평채 먹는 날
작성자 오은정 등록일 11.04.20 조회수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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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탕평채비빔밥을 급식하였습니다. 교실로 탕평채에 대한 설명을 보내니 우리 아이글이 와서 임금님이 먹었던거라고 하더군요..

탕평채는 우리나라 전통음식으로《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 의하면 탕평채라는 음식명은 조선왕조 중엽 영조임금때 붕당의 인재를 고루 평등하게 등용하는 탕평책을 실시하였다.

탕평책의 경륜을 펼치는 자리에서 등장한 음식이 탕평채라고 합니다.

탕평채에 들어가는 재료의 색은 각 붕당을 상징했는데, 청포묵의 흰색은 서인을, 쇠고기의 붉은색은 남인을, 미나리나 오이의 푸른색은 동인을, 김의 검은색은 북인을 각각 상징했다고 합니다. 각각 다른 색깔과 향의 재료들이 서로 섞여 조화로운 맛을 이뤄내는 탕평채는 영조의 탕평책의 상징성을  자리에서 청포에 채소를 섞어 무친 음식이 나왔으므로 탕평채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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