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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암을 읽고
작성자 권세희 등록일 10.04.26 조회수 214
이 책의 주인공인 남자 아이의 이름은 길손이 입니다. 그런데 길손이 에게는 화재 때문에 앞을 보지 못 하는 감이라는 누나가 있습니다. 근데 길손이와 감이는 엄마께서 계시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화재 속 에서 엄마께서 자신은 죽고 감이를 살려냈기 때문입니다. 그 때감이는 엄마를 보았지만 길손이는 보지 못 하여서 엄마를 보는게 소원이여서 감이와 길손이는 돌아가신 엄마를 찾아 이리 저리 다니기 시작 합니다.
그런데 나는 왜 돌아가신 엄마를 찾아 돌아 다니는 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고 참 엄마를 만난다는 열정이 정말 대단 합니다. 내가 길손이와 감이 였다면 그냥 포기하고 주저 앉았을 탠데 엄마를 찾겠다는 그런 열정이 정말 대단 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러다가 길손이와 감이는 스님을 만나게 됩니다. 그레서 길손이와 감이는 스님을 따라가서 같이 생활 하게 됩니다. 조용하고 차분한 감이와는 다르게 활발하고 말썽을 잘 피우는 길손이 때문에 조용하던 절은 금세 떠들석 하고 생기가 넘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엄마를 보고 싶다는 꿈을 포기 할 수 없었던 길손이는 마음의 눈을 뜨면 엄마를 볼 수 있있을 거라는 스님의 말을 듣고 길손이는 스님과 함께 작은 암자에서 수행을 합니다. 꼭 엄마를 볼 수 있을 것 이라는 기대를 가지고서요.
그러던 어느날 스님이 마을에 내려간 날에 그 산에는 폭설이 내립니다. 그런데 스님을 절에 혼자 있을 길손이 걱정하여 무리하게 산을 오르다가 다치게 됩니다. 그런 이유로 어쩔 수 없이 마을에서 몇일을 지내시면서 제발 길손이가 무사 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한 편, 길손이는 폭설이 내린 날에 암자에서 차갑게 얼어 가고 있었습니다. 정신을 잃어가던 중에 자신을 따뜻하게 안아서 다독여 주는 손길을 느껴서 '엄마'라고 부릅니다.
그 때 스님은 눈이 녹아서 암자로 오는데 관세음 보살님이 나타나서 길손이를 데리고 갔습니다. 길손이는 성불하고, 오세암은 다섯살짜리 길손이의 성불을 기리기 위해 암자의 이름을 바꾸어서 오세암이라고 불리었답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길손이가 불쌍하고 나도 길손이처럼 무엇을 할 수 있다는 진념을 가지고 하는 일이 너무 어렵다고 포기 하지 않고 손길이처럼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더욱더 열심히 노력 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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