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성평등주간이란?

-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주간.

- 양성평등기본법이 2015년 7월 1일 시행되면서 기존의 ‘여성주간’에서 ‘양성평등주간’으로 명칭 변 경

- 매년 7월 1일 ~ 7월 7일이었으나, 2020년부터 9월 1일 ~ 7일로 바뀌었다.

▢ 양성평등은 가정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적절한 지식과 가치관을 가르쳐주는 성교육은 자녀들이 잘못된 정보로 인해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을 하는 것을 예방하고 책임 있는 행동을 하게 합니다. 양성평등(兩性平等)이란, 남녀가 동등한 사회적 조건과 지위, 권리, 의무를 갖는 것을 말합니다. 양성평등 교육은 학교현장에서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함께 실천되어야 할 중요한 내용입니다.

양성평등 교육은 양성 중 어느 특정성에 대하여 부정적인 감정이나 고정관념, 차별적인 태도를 가지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생물학적 차이를 사회.문화적인 차이로 직결시키지 않으며, 남녀 모두에게 잠재되어있는 특성을 충분히 발휘하여 자신의 자유 의지로 삶을 계획하고 세상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말합니다.

◆ 양성평등을 실천하는 생각

◦집안 살림은 가족이 함께 분담한다.

◦행복은 남성과 여성이 함께 노력해서 이룰 수 있다.

◦여자와 남자 모두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아야 한다.

◦남녀가 똑같이 일을 하는 경우 승진, 임금의 기회도 동등하게 주어져야 한다.

◆ 부모의 양성 평등 의식의 바람직한 방향

○ 자녀를 양성 평등한 입장에서 성장하게 하고,

○ 친척과 이웃들에게도 양성평등적인 의식과 태도를 심어 주며,

○ 가장 ‘인간적인’ 다양한 분야의 모델을 발굴토록 하고,

○ 사회적 양성평등 의식 운동의 필요성을 부각시키고 구체적 활동에 참여하도록 하며,

○ 자녀교육 시 필요한 구체적인 양성평등적 행동의 목록을 직접 작성해 실천하도록 하고,

○ 자기 자신의 삶과 주위 동시대인의 삶을 양성평등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분석해 보며,

○ 자신의 자녀가 부모의 삶을 그대로 산다고 할 때, 고쳐지기를 바라는 점에 대해 대화하고,

○ 부모를 위시한 성인들이 서로 남녀 간에 존중하는 삶의 방식을 모범으로 보여 주어야 합니다. 그 점에서 부모나 성인(교사 포함)들에 대한 교육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