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님 안녕하십니까? 최근 보건당국의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5주 연속 감소하고 있으나, 겨울방학이 끝나고 3월 개학시기를 맞이하여 학생들 사이에 인플루엔자가 다시 유행할 수 있으므로 감염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인플루엔자(제3군 법정감염병)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A, B형) 감염으로 발병하는 급성호흡기감염병으로 우리나라에서 주로 12월에서 이듬해 4~5월까지 유행하며 호흡기 비말(기침, 재채기시 침방울)을 통해 학교 등 집단생활을 하는 곳에서 전파가 쉽게 일어납니다.
*12월이후 A형바이러스에 의한 인플루엔자 유행 중, 봄철에는 B형바이러스 유행 발생 예상 이와 관련하여 인플루엔자 예방 및 관리지침과 손씻기⦁개인위생교육에 대한 내용을 안내하고자 하오니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가정에서도 세심한 관리 부탁드립니다. ※등교 전 발열 등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38℃이상의 발열과 기침, 인후통)이 있는 학생의 경우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인플루엔자로 진단될 경우 의사의 지시에 따른 치료 후 해열제 복용 없이도 24시간 동안 열이 나지 않는 것을 확인한 후 등교합니다.
1. 인플루엔자 의심환자 치료 및 전파예방법 ○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타인에게로의 전파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습니다. * 인플루엔자 의심증상: 38℃이상의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이 있는 경우 ○ 인플루엔자로 진단되면 의사의 적절한 치료*를 받은 후, 해열제 복용 없이 열이 내리고 24시간 까지는 학교 등교(학원 등 포함)를 중지합니다. ○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학생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희망할 경우 지금이라도 예방접 종 받을 것을 권고합니다. * 예방접종을 받으면 A형 인플루엔자 및 향후 유행이 예상되는 B형 인플루엔자 예방 가능 2.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3. 올바른 손씻기(30초 이상) 및 기침예절 지키기
* 올바른 손 씻기를 통해서 손에서 손으로 전염되는 각종 감염병의 70% 이상을 예방할 수 있 습 니다. * 개인건강을 위한 손의 청결과 위생이 바로 감염병과 식중독을 예방하는 길입니다. * 기침이 계속된다면 마스크 착용! -기침이 계속될 경우, 가족과 친구를 위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 용. * 기침, 재채기 후 철저한 위생관리!- 기침이나 재채기 후에 비누로 손을 씻거나 알코올성 손 소독제 사용하여 손 세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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