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이 함께 공연을 보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공연“ 춤과 음악이 만나 또 하나의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킨다. 음악의 악보를 거꾸로 읽어 악보 기호들을 움직임으로 기호화하고 생활 속에 모든 오브제들이 악기가 된다. 살아 움직이는 모든 행동들 춤의 소재가 된다. 이러한 춤과 음악의 동등한 만남을 실험한 결과, 삶이 예술이 되고, 예술의 삶이 되는 예술적 메시지를 대중들과 공감하면서 예술을 통해 삶의 가치와 생동감을 불어넣고자 한다. 움직임의 소재는 일상생활의 모든 움직임이 제스처에서 시작하여 춤으로 귀화한다. 음악의 모든 소리는 육체를 통해서 나온다는 가설 하에, 신체에서 나오는 소리, 생활 속에 자연스러운 소리들을 관찰 대상으로 삼는다. 이러한 음악과 춤의 소재들이 합쳐져 또 하나의 다른 장르가 생겨나지 않을까? 라는 연구 가설을 시작으로 이번 실험은 시작된다. 춤과 음악의 동등한 공동 작업을 통해 또 다른 하나의 장르를 탄생해내고자 했거나, 춤과 음악을 다른 관점에서 실험해 본 작업으로서 음악을 추는 안무가와 춤을 듣는 작곡가의 환상적인 조화는 기존의 무용공연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전혀 새로운 느낌으로, 대중의 눈과 귀를 자극하여 초연 당시 대중과 평단으로부터 호평 받았던 작품이다. ----------------------------< 공 연 일 정 >---------------------------- □ 공연일시 : 6월 10(목), 10시/14시 □ 장 소 : 중원교육문화원 공연장 □ 소요시간 : 60분 □ 관 람 료 : 무료 □ 관람등급 : 초⦁중⦁고등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