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4일~5월 26일, 2박 3일 간 각리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서울로 수학여행을 다녀 왔다.

 수학여행 1일 차에는 서대문 형무소를 방문하여 우리 나라의 아픈 역사들에 대해 알아 보는 기회를 가졌으며, 2일 차에는 스포츠 몬스터와 에버랜드를 방문하였다. 또한 3일 차에는 한국 민속촌에서 한옥과 한국 전통 문화에 대한 매력을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체험 2일 차에 다양한 액티비티를 체험하는 일정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체험 3일 차에 한국 민속촌에서 한복을 대여해서 직접 입어보거나 우리나라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살아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는 참여 소감을 밝혔다. 

 긴 코로나로 인해 외부 체험 활동을 경험해 보지 못했던 학생들에게는 이번 수학여행이 매우 뜻 깊었으며 이번 수학여행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숙박을 하며 오랜 시간 함께 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학여행 일정은 반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