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기자! 우수 기사문> 3학년 정효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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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주희 | 등록일 | 19.12.01 | 조회수 | 163 |
각리중의 자랑스러운 동아리, “한음 중창단”
각리 중학교는 동아리 활동이 활발한 학교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중에서도 단연코 주목 받는 동아리, 한음 중창단이 있다. 각리 중학교의 자랑스러운 동아리로 통하는 한음 중창단은 훌륭한 실력을 가진 동아리로 이미 청주 내에서 유명하다. 2017년 한마음 축제에서 올해까지도 한 번도 빠짐없이 3등 안에 드는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이렇듯 화려한 경력을 가진 한음 중창단은 많은 학생들의 모범이 되기도, 선생님들의 예쁨을 받기도 한다. 과연 한음 중창단은 대회 수상 경력만 화려할까? 각리중학교는 교내 행사가 많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러한 교내행사, 특히나 의미 있는 행사에서 한음 중창단은 빠질 수 없는 필수적인 존재이다. 4월 16일 세월호 추모 행사를 예로 들 수 있는데, 올해도 역시나 중창단의 ‘천 개의 바람이 되어’는 세월호 사건 추모를 위해 모인 학생들을 상대로 굉장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음 중창단은 교장 선생님 퇴임식이나 졸업식 등 중대한 자리뿐이 아닌 요양원 봉사를 위해 열심히 연습하기도 한다.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만한 음악을 직접 정하고, 다 같이 화음을 맞추는 것에서부터 지루하지 않으시게끔 안무를 짜는 것 까지 중창단원들의 협동심과 단합심을 기르는 데에 충분했다. 자신만의 성적만을 바라보고 개개인의 모습으로 달려가는 중학생들에게 여럿이 한 목소리를 내는 중창단의 작은 공연 또는 단원들끼리의 협력이야말로 큰 위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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