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심관수 선생님과의 인터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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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윤진 | 등록일 | 19.06.12 | 조회수 | 244 |
“수학이 가장 쉬웠어요.” 심관수 선생님과의 인터뷰 Q. 수학교사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어릴 때부터 수학을 좋아했었고, 주변 친구들이나 부모님도 수학선생님이라는 직업을 추천해줬다. 그래서 수학교육과에 진학해 수학선생님을 하게 되었다. Q. 아이들을 가르칠 때 철학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기초부터 천천히, 느리더라도 정확하게 하나하나 가르치는 것이다. 기초가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Q. 그렇다면 추천하시는 문제집이나 수학 공부법이 있나요? A. 어떤 문제집을 콕 집어 이야기하기는 좀 그렇고, 권장하는 수학 공부법은 기초를 먼저 탄탄하게 다지고 문제를 풀어 나가는 것이다. 굳이 문제집을 추천하자면 기초를 다질 수 있고 많은 문제를 풀 수 있는 문제집을 추천하고 싶다. Q. 수학을 싫어하는 학생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A. 수학은 기초가 있지 않으면 하기 어려운 과목이다. 좀 느리더라도 기초를 먼저 다지고 그 뒤에 문제를 푸는 것을 추천한다. Q. 중간고사가 많이 어려웠다는 의견이 있는데 (3학년 기준) 기말고사는 어떻게 출제하실 계획인가요? A. 아무래도 중간고사보다는 쉬울 것 같다. 모든 학생들이 많이 풀 수 있는 문제를 내게 될 것 같지만 아직 뚜렷한 계획은 없다. 다만 이번 중간고사 평균 점수가 좀 낮았기 때문에 평균을 올려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수학 선생님들과의 회의로 결정하겠다.
심관수 선생님은 5개의 질문 중에서 3개의 답에 ‘기초를 탄탄히’를 강조하셨다. 그만큼 수학에는 기초가 중요하기 때문인 것 같다. 수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
각리중학교 3학년 7반 학생기자 오윤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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