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리중학교, 노란색 리본으로 뒤덮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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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여현서 | 등록일 | 19.06.12 | 조회수 | 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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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16일 화요일 청주 각리중학교에서 세월호 침몰 5주기 추모 행사가 각리중학교 14대 학생회들을 통해 열렸다. 이 행사는 아침 등교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진행되었다. 우선 학교를 등교하는 도중 세월호 침몰 사건에 관해서 한마디를 쓰는 행사를 진행하였는데, 이 행사는 학생회 임원들이 등굣길에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포스트잇을 지불하고 이에 자신의 세월호에 관한 말 한마디를 쓰게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이에 많은 각리중학교 학생들이 바쁜 등굣길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이 행사에 임하였다. 그리고 등교 후에 아침 자습 시간에 방송부실에서 각 반의 텔레비전에 세월호 사건의 추모 영상을 틀어주었다. 점심시간에는 각리중학교 각리스퀘어에서 학생들이 직접 노란색 바람개비를 만드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 활동으로 완성된 바람개비는 각리중학교 본관의 화단에 장식되었다. 그리고 바람개비를 만드는 행사를 하는 동안에 세월호 침몰 사건 추모곡인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각리중학교 성악부에서 연주했다.
(아침 등교시간에 적은 포스트잇)
각리중학교 학생기자단 여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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