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각리중학교에서는 반, 복도, 혹은 강당에서 단체로 춤을 연습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이유는 월드비전에서 주최하는 <교실에서 찾은 희망>이라는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교실에서 찾은 희망>은 EBS와 월드비전의 주최와 대한민국 교육부 등의 후원으로 세계시민학교에서 시행하는 캠페인으로, 학교폭력을 방지하고 교실을 즐겁고 평화로운 아름다운 추억의 장으로 만들기 위한 플래시몹 이벤트이다. 2012년에 1회가 진행되었으며 2018년 기준으로 7회째 진행중 이다. 참여하는 방법은 지정된 노래에 맞추어 춤을 추고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을 플래시몹으로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