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둘째 주 각리중학교에서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썸머 페스티벌이란 각리중학교에서 매년 이루어지는 행사이다. 내용은 여름방학을 하기 전 다양한 동아리들이 공연 및 활동을 자발적으로 계획하고 하는 것이다. 지난 수요일 기자단이 급식실 앞에서 여러 가지 주제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목요일에는 강당에서 댄스부가 공연했고 지난 금요일에는 밴드부가 참여하였다. 우리 학교 밴드부는 키보드, 보컬. 기타. 베이스, 드럼 등 다양한 포지션들로 이루어졌다. 이번 축제를 맞이하여 밴드부는 여러 곡들 <시퍼런 봄>, <별이 빛나는 밤>, , <밤편지>, <손대지마>, <몽유병>, <비밀번호486>.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을 선보였다

   2학년 키보드 조민우 학생은 ‘시험이 겹쳐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었지만 좋은 공연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더 퀄리티 있고 좋은 공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3학년 드럼/ 밴드부 부장인 강제덕 학생은 ‘우선 공연 중 발생했던 음향사고에 대해 양해 부탁드리고 저희가 준비했던 만큼 보여드리지 못한 점 아쉽게 생각합니다. 다음 공연 때는 정말 더 꼼꼼히 살펴서 이런 일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공연 보러 와주신 분들, 노력해주신 부원들 모두 감사합니다’ 라는 아쉬움과 고마움이 남긴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마이크가 중간에 자주 끊겨 공연 진행에 문제가 되었는데. 밴드부 측은 ‘ 강당에 있는 음향장비 노후로 인해 음향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밴드 부 내에서도 장비로 인한 사고가 있었는데 그 부분 학교에서 제발 살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의사를 표현했다. 빠른 시일내에 이러한 문제점들이 개선되어야 공연을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다고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