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불청객, 식중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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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지우 | 등록일 | 18.05.30 | 조회수 | 71 |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다시 식중독이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다. 식중독이란 세균이나 그 독소에 오염된 음식을 먹은 후 수분에서 24시간 이내에 구토나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를 말하는데, 특히 온도가 높고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식중독 환자가 많이 생긴다.
식중독은 꽤 많은 증상을 보이지만, 예방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식품을 다룰 때에는 손씻기와 개인 위생을 청결히 하고 돼지고기, 닭고기 등 육류와 어패류는 완전히 익히도록 하며, 칼이나 도마 등은 세제와 뜨거운 물로 씻는다. 음식을 만들 때에는 가능한 한 번에 먹을 정도의 음식을 만들고 상한 것이 의심되면 반드시 버린다. 그리고, 어패류를 날로 먹어서는 안된다. 또한, 우유 같이 상하기 쉬운 음식은 차게 보관한다.
학교에서 매일마다 마시는 우유는 여름철 상온에 오랫동안 방치하면 빨리 상하기 때문에 오전에 빨리 마시거나, 교무실 냉장고에 넣는 것이 좋다. 마시지 않는다고 가방에 넣어 집에 가져가서도 안된다. 가방 안에서 상해서 가방에 상한 우유냄새가 밸수도 있고, 나중에 마시고 나서 배탈이 날 수도 있다.
이렇게 여름철 식중독 예방법을 알게 되면 음식을 조리하거나 먹을 때 조금 더 안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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