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청애원에서 3학년 교외 봉사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

호수공원이나 주변 지역만 돌아다니면서 봉사활동을 진행했었는데, 이번 봉사활동은 매우 뜻깊고 보람 있었던 봉사활동이였습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각리중학교 학생들의 따듯한 마음이 느껴지고, 진심을 담아 봉사를 진행했던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고 대견했습니다. 봉사 시간을 받기 위함이 아닌, 진심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려고 신청했던 학생들에게 박수를 전해드립니다. 처음이였던 청애원 봉사활동에선 누구보다 더 열심히 봉사에 참여해 주었고,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청애원이라는 장소 안에서 지내온 장애인들을 보니 마음 한쪽이 꾹 아려왔습니다. 언제 또 와서 봉사활동을 진행할진 몰라도, 이번 봉사활동을 하면서 봉사정신 뿐만아니라 여러모로 많은 깨달음을 배워갑니다.

날씨도 흐리고 비도 왔지만, 끝까지 꿋꿋하게 봉사에 참여해준 학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