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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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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선희 등록일 16.02.01 조회수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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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질병관리본부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국가가 늘고 소두증 신생아 출산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임신부의 발생국가 여행연기를 권고하고,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했습니다.  현재까지 국내 발생 및 해외 유입사례는 없고, 유입되더라도 현재는 전파의 매개가 되는 모기가 활동하지 않는 시기이기 때문에 국내 전파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하며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정확히 알고 대처하면 좋겠습니다. 

 
1. 지카바이러스 얼마나 위험한가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발열, 발진 등의 증상이 약하게 3~7일 나타나는 것으로 대부분 별다른 치료 없이 회복됩니다. 다만, 최근 신생아 소두증과의 연관성이 제기되고 있어 임신한 여성은 발생국가 여행을 연기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2. 어떻게 감염되나요?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사람에게 전파되며,
  사람간의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습니다.
   다만, 감염된 사람의 혈액을 수혈 받거나, 감염된 사람과의 성적 접촉을 통해서 감염될 가능성이 드물지만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3. 지카바이러스를 옮기는 모기가 우리나라에도 있나요?

  지카바이러스를 가장 많이 옮기는 이집트숲 모기는 우리나라에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흰줄숲 모기도 옮길 수는 있지만, 지카바이러스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경우는 없습니다.

 
4. 발생한 국가는 어디인가요?

  질병관리본부홈페이지(www.cdc.go.kr)와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travelinfo.cdc.go.kr) 에서 최근 2개월 이내 발생 국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환자발생 국가:중남미(22개국), 태평양 섬(사모아), 아시아(태국), 아프리카(카보베르데)

 
5. 치료제나 백신은 있나요?

  현재 치료제나 예방접종 백신은 없으나,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로 대부분 회복됩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자료출처: 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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