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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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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의 달· 생명존중· 자살예방 가정통신문 ♠
작성자 *** 등록일 13.05.02 조회수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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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이 진정한 실력이다”

각리중학교

교무실 218-0566, 교장실 218-0564 행정실 218-0565

가정통신문(2013. 5. 6.)

(가정통신문)

생명의 달· 생명존중· 자살예방 가정통신문

귀 자녀의 학교발전과 자녀의 교육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힘써 주심을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뢰올 말씀은 생명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 청소년과 이웃의 귀중한 생명존중을 위해자살 생각 위기 대처’ 및 ‘상담 방법’에 대하여 안내하고자 합니다.

자살을 하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에게는 희망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하고 손상 없이 위기가 지나가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삶의 위기에 처한 주변사람들의 자살생각을 인지하였을 경우에는 침착함을 유지하고 그들의 문제를 존중해주며 관심이 무엇인지 비판하지 않고 들어주고 이해하며 충고를 강요하지 않으며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함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지지해 줍니다. 즉 ‘요즈음 눈에 띄게 말 수 가 적어졌는데 안 좋은 일이라도 있니? 네가 많이 힘들어 하는 것 같아 도와주려고 물어보는 거야. 혼자 힘들어 하지 마. 어려울 때 함께 하는 것이 친구잖아. 이렇게 괴로울 때 어떤 마음으로 참아 왔던 거니? 정말 죽고 싶다는 생각을 구체적으로 하고 있는 거니? 혼자 고민하느라 많이 힘들었겠구나. 내가 도울 것은 없을까? 정말 힘든 이야기 해줘서 고마워. 말하고 나니 기분은 어때? 자살예방 상담 받아볼까? 혼자가기 어색하면 같이 갈게.’라고 말합니다.

주변사람들이 자살 계획을 갖고 있다면 어떻게 자살을 할 계획인가? 얼마나 오랫동안 자살을 계획하고 생각하고 있는가? 어떤 사건으로 인해 이 사람에게 이러한 단계까지 오게 했는가? 를 확인하고 "어떤 일이 일어나도, 나는 자살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약속을 하도록 합니다. 주의사항은 그들의 위험에 대해 가볍게 대처하지 않으며 그들을 홀로 남아 있게 하거나 멀리 보내지 않습니다. 그들의 침묵에 대해서는 염려하지 않아도 되나 인내심을 갖고 함께 해 주며 자살이 옳고 그른지에 대해 논쟁하지 않습니다. 또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안심이라는 생각의 덧에 빠지지 말고 관찰해야 합니다.

그들이 자살하려는 위기일 경우는 똑바로 바라보며 침착하고 낮은 톤으로 " 그것을 하지 말라. 그곳에 서서 나에게 이야기 하라." " 그것을 아래로 내려놓아라." " 나에게 그것을 건네주어라." "나는 듣고 있다." 라고 지시적으로 말합니다. 그리고 " 정말 화가 났구나." "너는 정말 상처를 받았음이 틀림없다." 라고 청소년의 감정을 인식해주며 시간을 법니다. 주변에 약이 있거나 무기가 있을 시는 제거해주며 119에 전화하고 응급의료진이나 경찰에게 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어떤 약의 복용시간을 기록합니다. 유서가 있으면 재빨리 손에 넣되 피해야 할 것은 "너는 젊다. 너는 살아야 할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 의 도덕적 판단을 하지 말고 그들의 마음을 동요하게 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정말 자살을 생각한 사람이 있고 도움이 필요하다면 ‘자살 및 정신건강위기 상담전화(1577-0199)로 연락합니다. 방문상담도 가능하며 위급한 상황에서는 긴급출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생명의 달을 맞이하여 서로 따뜻한 사랑과 배려로 함께하는 아름다운 오월이 되기를 바랍니다.

2013. 5. 6.

청 주 각 리 중 학 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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