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 도서 독후감 (2-5 허준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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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허준석 | 등록일 | 12.09.10 | 조회수 | 110 |
2 학년 5 반 36 번 허 준 석 책 제목 : 아낌없이 주는 나무 주제 : 누군가에게 대가를 바라지 않고 조건 없이 배려함
아낌없이 주는 나무야 , 배려에 대한 책을 읽겠다고 했을 때 아빠는 너에 대한 이야기를 꼭 읽어보라고 하셨어 . 너와 소년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나는 친구의 행복을 위해 모든 것을 배려하는 네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단다 . 너는 봄이면 소년에게 나무에서 피어난 꽃으로 왕관을 씌워주고 , 나뭇가지에 그네를 달아서 소년을 태워주었지 . 여름에 소년이 더울 때는 나뭇가지로 그늘을 만들어서 시원하게 해주고 , 소년이 나무타기를 하면서 심심하지 않게 놀아주었어 . 청년이 된 소년이 돈이 필요하다고 하니까 네 열매를 따게 해 주었고 , 겨울에 춥다고 하니까 네 가지를 잘라서 땔감으로 아낌없이 주었어 . 어느덧 아저씨가 된 소년이 이제 너랑 놀고 싶어 하지 않았지만 , 너는 소년을 위해 뭘 해 줄게 없을까 .. 하다가 소년에게 네 몸통을 잘라서 배를 만들어 멀리 떠날 수 있게 해 주었어 . 네가 즐거우면 나도 행복해 .. 하고 소년에게 말하는 네가 얼마나 아팠을까 생각하니 난 눈물이 날 뻔 했단다 . 시간이 지나 할아버지가 된 소년이 돌아 왔지 . 소년이 이제 늙고 지쳤다고 하니까 , 너는 소년에게 나에게 앉아서 쉬어 , 앉아서 쉴 때는 나무 밑둥 만한 게 없지 .. 라고 했지 . 소년을 위해 마지막까지도 줄 수 있는 게 남아 있어서 너무 행복한 너를 보면서 , 나는 우리 엄마가 생각났단다 . 엄마는 내가 먹고 싶은 게 있으면 엄마는 배부르니 내가 먹으라고 하시고 , 내가 아프면 밤새도록 주무시지 않고 나를 간호해 주지 . 내가 다치면 엄마가 다친 것보다 더 아파하고 , 내가 장난감을 갖고 기뻐하면 엄마도 따라서 웃으신단다 . 내가 행복하면 엄마도 행복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 . 엄마는 나에게 아낌없이 주는 나무였던 거야 . 나무야 , 네가 보여준 조건 없는 배려를 나도 잘 실천할께 . 앞으로는 친구들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대가를 바라지 않고 배려할 거야 . 너도 소년과 함께 오랫동안 행복하길 빌께 . 그럼 잘 있어 , 안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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