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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발장을 읽고
작성자 정효원 등록일 12.09.09 조회수 77

장발장을 읽고.

2학년9반 32번

정 효 원

 

가난한 장발장은 빵조차 살 돈이 없었다.

너무 배가고파 해서는 안 될 도둑질을 한다. 결국 경찰에게 잡혀 감옥생활을 한다.

십여년만에 풀려난 장발장은 또 다시 가난한 생활을 한다. 그러다가 평생의 은인 미리엘 신부님을 만난다.

미리엘 신부님은 참 착하시다. 자기의 은그릇을 훔쳐간 장발장인데도 은촛대까지도 내주며 다시 감옥에 같히게 될 장발장을 보호해 주었다. 그로인해 장발장도 물건 훔치는 버릇을 없애야겠다고 생각했다.

시청에 불이 났을 때, 장발장은 불속에 뛰어들어 어린아이 두 명을 구해냈고, 코제트라는 부모없는 여자아이가 불쌍해서 자기가 데려다 키우기까지 하는 착한 사람이 된 장발장이 너무 마음에 든다.

미리엘 신부님의 장발장에 대한 한 번의 배려가 장발장을 변화시켰다.

이 책을 읽고서 나도 불우이웃을 돕고 배려하는 칭찬받는 아이로 자라나고 싶다는 생각이 듬뿍 들었다.

뉴스에서 보듯이 무서운 범죄자들이 많이 일어나는 요즘, 자기만 알고 자기 욕심만 채우려는 사람들보다는 남을 이해하고 생각해주고 도울 수 있는 사람들이 더 많은 우리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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