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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서 사랑을 실천한 의사 슈바이처
작성자 유다은 등록일 12.09.06 조회수 79

   "아,, 없네.." "여기도 없어,이미 다 빌려갔나봐..." 내 친구와 나는 도서관에서 제목에 배려가 들어간 책을 찾고 있었다. 그렀게 찾다가  갑자기 나는 문뜩 '배려가 뭐지'? 라는 고민이 생겼다. 참 웃기다.  배려 감상문을 써야 하는데 배려가 뭔지 고민 되다니,, 어쩔수 없이 난 국어사전을 들고 배려를 찾았다. 배려의 사전적 의미는 (도와주거나 보살펴 주려고 마음을 씀.)이것 이다. 난 또다시 생각에 빠졌다. 그럼 위인전의 위인들도 남을 도와주거나 보살펴줬으니 ,, 배려한것,, 인가? 나는 결국 위인전을 빌렸다. 제목은 슈바이처 , 그 많은 위인전들 속에서도 눈에 뛴 이유는 슈바이처야 말로 진짜 배려를 한 것이라고 생각해서이다.

  슈바이처는 1875년 1월 14일 독일 알자스(지금의 프랑스 지방)의 과이저스베르크에서 태어났다. 슈바이처는 어렸을 떄 오르간을 배워서 오르간을 잘 쳤다.  슈바이처는 신학자이자 음악가 였고 의사였다. 슈바이처는29세에 아프리카에서 봉사를 하겠다는 결심을 하고 30세에 아내이자 간호사인 헬레네와 함께 아프리카로 떠난다. 슈바이처는 참 용감하다. 안정적인 직업인 (신학)교수를 그만두고 위험천만한 아프리카로 떠나다니!

  아마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이 부분을 슈바이처의 삶 중 가장 많은 배려를 실천한 부분이라고 생각할것이다.슈바이처는 원주민들과 함께 병원을 지어 환자들을 진료했다. 슈바이처는 아프리카 사람들의 의사이자, 친구이고 가족이었다. 그는 그들을 위해 희생하고, 많은 돈을 병원에 기부했다.슈바이처는 아프리카에서 90세의 나이로 죽을 떄까지 사람들을 진료했다.

  슈바이처는 노벨 평화상을 받기도 했다.어머니가 전쟁으로 돌아가시자, 슈바이처는 원자 폭탄 실혐을 중지할 것을 강연도 하고, 사람들에게 평화사랑을 강조했다.

배려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 익숙하지 않은 것뿐,배려 못하는 사람은 없다. 내가 슈바이처 처럼 남에게 큰배려는 할 수 었겠제만 생활속에서 내가 하는 작은 배려도 누군가에게는 큰배려가 될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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