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 먼저 아우 먼저(3학년 1반 박한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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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한빈 | 등록일 | 12.09.06 | 조회수 | 81 |
배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야기가 '형님 먼저 아우 먼저'이어서 이 책을 선택하여 읽게 되었다.
옛날, 어느 시골 마을에 사이좋은 형과 아우가 살았다. 마을 사람들은 형과 아우의 우애와 효심에 대해 칭찬했다. 형과 아우는 이른 봄부터 아침 일찍 논에 나가 밤늦도록 부지런히 일을 했다. 가을이 되자, 형과 아우는 수확한 볏섬을 똑같이 나누었다. 그 날 밤, 형은 깊은 밤에 몰래 볏섬을 져다 아우의 볏섬 위에 쌓아 놓고 돌아왔다. 같은 날 밤, 아우도 형이 모르도록 한밤중에 볏섬을 져다 형님의 볏섬 위에 쌓아 놓고 왔다. 이튿날, 볏섬을 본 형과 아우는 깜짝 놀라 갸웃거리며 그 날 밤, 또다시 형님과 아우는 서로 볏섬을 져다 쌓아 놓았다. 그러다 볏섬을 지고 가던 형과 아우는 중간에서 딱 마주쳤다. 사이좋은 형제는 그 뒤로도 조은 일이나 물건이 생기면 '형님 먼저, 아우 먼저'하며 서로를 먼저 챙겨 주었다.
느낀점 및 소감 : 형제(자매, 남매)가 의좋게 지내더라도 좋은 것을 보면 더 갖고 싶은 것이 사람이 마음일 것이다. 욕심이라는 것은 끝이 없다. 처음부터 욕심을 버리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내가 좋은 것을 두 개 갖고 싶으면 동생(형)도 똑같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동생(형)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면 나도 행복해진다. 이 책을 읽은 모든 이들이 의좋은 형제(자매, 남매)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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