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배려의 날

‘배려’를 읽어요.

( 2 )학년 ( 5 )반 ( 김태균 )

책제목

너 때문에 행복해

주제

어른을 공경하는 배려

이 책속에 담긴 네편의동화는 1. 대우의 커다란 우산 2. 침묵의 문을 지켜주세요

3. 지현이와 다래의 알림장 4. 눈 치우는 할아버지 우리가 함께사는 이웃의 약간의 관심이

바로 배려이며 작은 관심으로 인해 따뜻해지는 내용들이다. 그중에서 난 첫 번째 대우의

커다란 우산(어른을 공경하는 배려) 가장 뜻 깊게 읽었다.

첫 번째 이야기는 바로 어른을 공경하는 배려이다.

어느 비오는 날 대우네 가족은 가습기를 구입하려고 매장을 찾아간다.

아빠,엄마가 가습기에 대하여 이것 저것 알아보고 있는데 대우가 없어졌다.

놀란 엄마,아빠는 대우를 찾아 밖으로 나온다.

엄마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대우를 가리킨다.

비를 맞으며 매장 앞에 놓여있는 폐지 줍는 할아버지를 보고 우산을 씌워주고 있는 것이다.

누가 옆에서 등 떠밀어 시킨 것도 아니고 스스로 한 대우의 행동을 보고 흐뭇해하신다.

대우는 쇼핑도 포기한체 할아버지에게 우산을 쒸워드리는 모습을 보고 나는 많은

생각이 스쳐지나갔다. 나라면 저런 용기를 낼수있을까?

나는 얼마나 남을 배려했는가?

요즘은 아이나 어른이나 남을 위한 배려심은 정말 많이 부족한 것 같다.

서로서로 조금만 관심을 갖고 조그마한 배려심만 있다면 서로가 기분 좋을 텐데.....

앞으로는 나보다는 남을 위해 귀찮다는 이유로 그냥 스쳐지나가거나 모른척하지

않고 작은 것이라도 도와 줄 수 있는 용기와 배려심을 길러야겠다.

이세상 모든 사람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행복하게 더 부러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이

만들어지길 배려의마음이 사랑 으로 가득한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그런 날을 위해 좀 더 노력해야겠다. “너 때문에 행복해” 대우의 커다란 우산 주인공 같은 가슴이

따뜻한 친구가 네게도 있으면 좋을텐데 나도 배려심 깊은 착한아이로 자라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