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리초등학교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세 가지 물음' 배려 독후감
작성자 정윤수 등록일 12.09.02 조회수 67

나는 톨스토이의 단편선을 살펴보았다.

누구든지 사랑하고, 베풀며, 은혜든 원수든 좋게 갚아줘야 하는 것이 도리라는 것을 배웠다. 그 중에서 배려에 관한 이야기를 찾아보았다.

그 중 '세 가지 물음' 이라는 이야기를 읽었는데, 그 이야기 속에서 황제는 사람들에게 자기 나라에 모든 일을 하는데 있어서 언제가 가장 좋을 때인지, 어떤 사람들이 가장 필요한지, 어떻게 해야 그러한 일을 그르치지 않는지, 모든 일 가운데서 어떤 일이 가장 중요한가 하는 것을 알 수 있는 법을 가르쳐 달라고 하였다.

모두가 해답을 내놓지 못하자, 황제는 은사에게 찾아가서 묻게 되는데, 은사는 대답해 주시지 않았다. 그래서 그 해답을 얻기 위해서 은사님을 돕기로 결심했다.

그러던 중에 어떤 사람이 피를 흘리며 달려오는데, 황제는 그 사람을 치료해주었다. 그 사람은 황제를 원망하던 사람이었고, 그 일이 있고서 둘은 화해하였다. 그리고 일이 끝나고 나서 은사님께 그 해답이 무엇이냐고 다시 물어보았는데, 은사님은 이미 답을 알려주었다고 했다.

은사가 말한 대답은 모든 일의 답은 그 일 속에 있고, 가장 중요한 때는 '지금' 이라고 하였다.

황제는 깊은 감명을 받았고, 나도 이 책을 읽고 난 후 감동을 받았다.

나는 항상 지금이 중요하고, 지금이 미래를 결정하게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나는 작은 일, 사소한 일, 큰 일에도 베풀어야겠다고 깨달았다.

이전글 배려하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 떠나는 여행읽고나서
다음글 '어린이를 위한 배려' 를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