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 물음' 배려 독후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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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윤수 | 등록일 | 12.09.02 | 조회수 | 67 |
나는 톨스토이의 단편선을 살펴보았다. 누구든지 사랑하고, 베풀며, 은혜든 원수든 좋게 갚아줘야 하는 것이 도리라는 것을 배웠다. 그 중에서 배려에 관한 이야기를 찾아보았다. 그 중 '세 가지 물음' 이라는 이야기를 읽었는데, 그 이야기 속에서 황제는 사람들에게 자기 나라에 모든 일을 하는데 있어서 언제가 가장 좋을 때인지, 어떤 사람들이 가장 필요한지, 어떻게 해야 그러한 일을 그르치지 않는지, 모든 일 가운데서 어떤 일이 가장 중요한가 하는 것을 알 수 있는 법을 가르쳐 달라고 하였다. 모두가 해답을 내놓지 못하자, 황제는 은사에게 찾아가서 묻게 되는데, 은사는 대답해 주시지 않았다. 그래서 그 해답을 얻기 위해서 은사님을 돕기로 결심했다. 그러던 중에 어떤 사람이 피를 흘리며 달려오는데, 황제는 그 사람을 치료해주었다. 그 사람은 황제를 원망하던 사람이었고, 그 일이 있고서 둘은 화해하였다. 그리고 일이 끝나고 나서 은사님께 그 해답이 무엇이냐고 다시 물어보았는데, 은사님은 이미 답을 알려주었다고 했다. 은사가 말한 대답은 모든 일의 답은 그 일 속에 있고, 가장 중요한 때는 '지금' 이라고 하였다. 황제는 깊은 감명을 받았고, 나도 이 책을 읽고 난 후 감동을 받았다. 나는 항상 지금이 중요하고, 지금이 미래를 결정하게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나는 작은 일, 사소한 일, 큰 일에도 베풀어야겠다고 깨달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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