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제목:어린이를 위한 배려

주제:배려의 중요성                                         5학년 6반 박민정

배려란 무엇일까?

  <배려>의 주인공 예나는 다른 사람을 배려 할줄 모르는 아이였다. 5년 내내 학교에서 회장,부회장을 도맡아했지만 이번 회장 부회장 선거에서 떨어지고 나서 바른 생활 부장으로 일하게 된다. 예나는 처음에는 바른 생활부에 별 관심이 없었지만 부장인 우혁이와 함께 장애인 수빈이를 도와주고 형편이 안 좋은 시우를 도와준다. 시우와 수빈이를 도와주면서 다른 사람 입장에서도 생각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면서 예나는 조금씩 배려에 대해 알아가게되고 배려를 하게 된다. 바른 생활부에 들어가면서 배려를 실천하는 아이로 바뀌어간다. 그리고 이제는 예전과 다르게 먼저 배려하고 상대방을 생각하는 어린이가 되었다.

  난 처음에 '배려를 꼭 해야될까?' 라는 생각으로 책을 읽었다. 다 읽고 난 뒤의 생각은 '배려란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존재다' 라는 생각으로 바뀌게 되었다. 배려가 없으면 많은 사람들은 서로 싸우게 되고 이 세상은 평화롭지 않게 된다. 배려란 내 마음과 상대방의 마음에 난 길을 건너는 것이다. 내가 그 길을 자주 건너가고, 더욱 튼튼하게 다져 주어야 상대방도 나에게 더 쉽게 올 수 있다.

  배려란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것이다.  우리가 행복하게 사는 것은 배려가 있기 때문이다. 배려는 어른뿐만아니라 우리같은 어린이들에게도 꼭 필요한 것이다. 이 책은 배려의 시작을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책이다. 배려는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든사람을 위한 것 이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배려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고 '배려란 꼭 필요한 것 같구나' 라는 생각도 들게 된다.

 나도 예나처럼 배려를 실천하고 내 입장만 생각하지말고 상대방의 입장에서도 생각하는 어린이가 되어야겠다. 나도 큰 배려는 아니더라도 자리 양보 등 작은 배려부터 조금씩 실천하는 어린이가 되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