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플스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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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정주 | 등록일 | 15.12.21 | 조회수 | 216 |
아이들 소감문을 올려봅니다.
1학년 정00
절에 처음 가본건 아니지만 친구들과는 처음 가본거라 더 기대되고 떨렸던 것 같다. 내가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밥과 저녁 레크레이션 그리고 108배이다. 나는 항상 하루에 한번씩은 고기를 먹어서 절밥이 내 입맛에 안맞으면 어떻하지 라는 생각도 있었지만 의외로 괜찮았다. 그리고 저녁 레크레이션은 강사님이 오셔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해 주시고 친구들과 같이 게임도 하니 기억에 남고 재미있었다. 마지막으로 108배는 생각만 해도 힘들 것 같아 미리 걱정했었다. 108배를 시작할 때는 괜찮았지만 40번 대로 들어가면서 다리가 저려오기 시작했다. 중간중간에 빼먹는 친구가 있었지만 나는 내가 이루고자 하는 바램이 있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마쳤다. 이때 가장 보람을 느꼈던 것 같다. 또 이런 기회가 있으면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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