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 똥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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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지우 | 등록일 | 17.08.16 | 조회수 | 119 |
코끼리 똥을 읽고...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강아지 똥 이라는 책을 재미있게 읽은 적이 있는데 제목이 비슷해 신기해서 읽게 되었다. 아주 먼 옛날 아주 배고픈 코끼리가 살았다. 이 코끼리는 양치를 하고 물을 하루에 100리터를 먹고 풀, 나뭇잎을 먹는다. 그리고 똥1개를 싼다. 코끼리 똥 1개. 그리고 자면 커다란 건초더미를 신나게 먹는 꿈을 꾼다. 하루하루가 계속 이렇다. 그리고 1년이 지나고 그날 똥을 2개를 싼다. 코끼리는 오늘이 자신의 생일이고 더 많이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1년이 지날 때마다 똥이+2, +3, +4, +5... 계속 된다. 그리고 50년이 지났을 때 똥을 50개를 싸고 모두 코끼리가 싼 똥이 465,375개쯤 된다. 그런데 51년째 똥이 51개가 아닌 49개의 똥을 싼다. 아무리 힘을 줘도, 다시 세 봐도 아니다. 딱49개. 그제야 자신의 생명의 반을 넘어 섰다는 걸 알게 된다. 그리고 100년 까지 -1을 하고, 100년이 지나 똥 1개를 만든다. 그리고 내일 똥이 안 나오고 다른 코끼리들이 똥을 더 이상 못 만들어 사라진 방향으로 사라진다. 난 이 책을 읽고 처음이 있지만 끝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리고 하면 된다는 것도 알게 됐다. 사람들은 보통 대충하는 것 같던데 이 코끼리는 일단 해보며 집중을 하고 셈을 한다. 나도 이 점을 닮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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