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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독후감
작성자 김나연 등록일 17.01.30 조회수 102

오늘은 역사책인 "고구려의 힘을 빌린 대무신왕' 책을 읽었습니다.

유리왕이 죽자 무휼은 15세에 고구려의 왕이 되었습니다.

그가 고구려 제3대 대무신왕이에요. 20년, 대무신왕이 왕위에 오른지

3년이 되던날 동부여 대소가 이상한 까마귀를 보내왔습니다.

그 까마귀는 머리는 하나이고 몸통은 둘인 붉은색 까마귀이었어요.

대무신왕은 그 까마귀를 보고 " 이 까마귀는 에사롭지 않구나.검은색은

동부여의 색이고, 붉은색은 우리 고구려의 색이 아니더냐? 검은색이 밝게

변했으니, 이는 북쪽에 있는 동부여가 남쪽에 있는 고구려에 합쳐진다는

뜻일 게다. 그것이 바로 하늘의 뜻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전해 들은

대소는 "내가 괜한 짓을 했구나. 내꾀에 내가 넘어가고 말았어"라고 말하며

땅을 치며 후회했습니다. 그 까마귀는 동부여가 우리나라를 쳐들어오겠다는

뜻이었습니다. 22년에 대무신왕은 많은 군사를 이끌고 동부여 공격에 나섰습니다.

나중에는 동부여의 힘은 점차 약해졌고,북방의 강대구 자리를 고구려에 내주게 되었습니다.

대무신왕의 뜻대로 된 셈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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