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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빵 엄마
작성자 주은영 등록일 17.01.30 조회수 100

이 이야기는 진주와 인우가 암과 투병중인 엄마와 보낸 마지막 6개월 간의 이야기 이다.

암과 싸우며 진주와 인우를 위해 겨울내 풀빵 장사 를 하며 희망을 잃지 않은 엄마의 사랑이 참 가슴 아팠다.

엄마는 진주와 인우 몰래 영상 편지를 꾸준희 촬영해 혹시 찾아올 이별 에 대비해서 평소에 하지못했던 이야기를 하며 이별준비를 하고 있었던 엄마의 사랑이 참 안타까웠다.

초등학교 3학년인 진주와,1학년인 동생 인우는 위암 투병중인 엄마를 도와 주며 엄마와의 남은 시간을 재미있게 보낸다.

갑자기 찾아온 엄마와의 이별에 힘들어 하고 동생을 돌보며 밝게 살아가는 진주가 기특하고 대견했다.

엄마,아빠와의 이별은 한번도 생각해 보진 않았지만 진주나 인우처럼 어린 나이에 엄마와 헤어지는 상황이 나에게 일아난다면 나는 진주처럼 동생을 챙기며 씩씩 하게 살아갈수있을까?

한번더 가족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았고 가족과 있는 이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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