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2<한자어 외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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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수환 | 등록일 | 16.12.31 | 조회수 | 89 |
나는 오늘 방학숙제로 할 책을 고르던중 이 책을 보게됬는데 한자어 외래어가 얼마나 있는지 궁금해서 보게 되었다. 이 책은 4컷 만화를 보여줘서 이해를 잘되게하고, 그 다음에 글로 설명하는 책이다. 먼저 한자어로는 1 감질나다. 뜻은 어떤것이 몹시 먹고싶거나 어떤 일이 몹시 하고 싶어 애타는것이다. 이 말은 들어봤는데 한자어 인줄은 몰랐다. 그 다음은 돈. 돈은 당연히 한자어가 아닐줄 알았는데 한자어라서 놀랐다. 돈은 칼을 뜻하는 칼 도(刀) 에서 나온 말이다. 이유는 돈은 무나 배추를 자르는 칼처럼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것이다. 하지만 잘못 쓰면 생명을 죽이거나 상처 내는 칼처럼 무서운 것이기도 하기 때문에 옛날 사람들은 돈을 칼 도(刀) 로 표현했던 것이였다. 마지막으로는 혼나다. 여기서 혼(魂)은 정신을 뜻한다고 한다. 매우 놀라거나, 힘들거나 시련을 당하거나 해서 정신이 빠질 지경에 이른 것을 혼난다고 한다. 다음으론 외래어이다.1 고구마. 고구마는 당연히! 고유어이거나 한자어인줄 알았는데 외래어였다. 이유는 원산지가 중앙아메리카인 고구마는 일본 대마도를 통해 우리나라로 들어왔다. 그리고 '고오꼬오이모' 라는 말이 우리나라 사람들이 부르기 쉽게 '고구마' 로 변한 것이다. 마지막은 깡통. 깡통은 조금 외래어인가 아닌가 고민했는데 여기서 알게 되었다. 뜻은 깡통은 우리나라에 미군이 들어오면서 생겨난 말이다. 미국 사람들은 알루미늄이나 쇠붙이 등으로 만든 속이 빈 그릇을 캔(can)이라고 한다. 그런데 캔은 된소리로 말하면 깡이 되서 거기에 한자말인 통을 붙여서 깡통이라고 한다. 이 책을 읽어보고 느낀 점은 한자어는 내가 알고 있던 단어가 한자어가 많아서 놀랐다. 또 생각보다 외래어는 고구마, 깡통 빼고 다 알았다. 심심할 때 마다 이 책을 읽어서 다시 한번 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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