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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라이트 형제를 읽고
작성자 조수환 등록일 16.08.26 조회수 99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비행기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궁금해서 읽게 되었다.

 라이트 형제는 다섯 남매중 셋째 윌버, 넷째 오빌이다. 윌버,오빌은 어려서부터 손재주가 남달랐다. 형제는 장난감을 직접 만들어서 가지거 놀기도 했는데 그중에서 제일 좋아하는게 하늘을 나는 연이였다.  어느 날, 아버지께서 선물을 주셨는데 그게 하늘을 나는 장난감이였다.

1884년, 윌버가 고등학교 시절 아이스 하키 선수였는데 친선 경기 날 상대편 선수가 휘두른 채에 맞아 병원에 실려갔다. 그 후 오빌과 캐서린(여동생),어머니는 정성을 다해 보살폈다.

 윌버는 아버지를 도와 주간신문 만드는 것을 돕기로 했다. 일이 너무 많자 오빌에게 도움을 요청해 같이 하기로 했다. 이 일을 계기로  신문 만드는 기계를 만들고 신문사도 차려보기로 한다.

신문 만드는 기계를 만드느라 돈을 다쓰자 어머니께서는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이루어주려고 전폭적인 도움을 준다. 형제가 차린 신문사는 재미있는 기사때문에 불티나게 팔리기 시작했다.

어느 날, 어머니가 쓰러지자 캐서린은 신문사로 달려가서 어머니가 쓰려졌다고 말한다. 폐결핵이 재발해서 형제의 든든한 버팀목이였던 어머니를 결국 하늘나라로 떠나보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신문사 일을 소홀히 하고 얼마 가지 못해 폐간하고 말았다.

 폐간한후, 자전거를 같이 타러 나갔는데 자전거가 고장나자 오빌이 고쳤다. 오빌이 고치다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자전거 수리점을 열기로, 자전거 수리점을 열어 형제는 성공을 거두었다.

형제는 매일매일 행복한 하루를 보내다가 둘이 이야기를 나눈다. 사람을 태운 하늘을 나는 기계를 만들자고, 형제는 매일 연구를 하며 하늘을 나는 기계를 만들려고 노력을 한다.

형제는 작은 글라이더로 실험을 하며 만들려고 했다.  하지만 사람들은 형제를 이상한 사람으로 본다.

형제는 모든 실험이 끝나자 이제 만든 '플라이어호'를 날린다. 윌버는 플라이어호에 탔는데 직접 글라이더를 조종하며 하늘을 난 사람이 되었다. 1903년 12월 17일에도 성공을 거뒀다.

 형제는 라이트 비행기 회사를 차리고,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기쁨도 잠시, 윌버가 45살의 나이로 장티푸스로 세상을 떠났다. 사람들은 매우 슬퍼했다.

그 후, 고향에서 조용히 지내던 오빌은 1948년 7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나는 이 책을 보고 든 느낌은 하나의 발명품을 만들려면 아주아주 많은 노력, 희망을 가져야 된다는 것을 알았다. 또 라이트 형제가 아니였으면 우리는 아직도 배를타고, 아니면 외국에 쉽게 가지도 못하고, 우주에도 가지 못했을 것이다. 우리는 라이트 형제가 아니였다면 어떤 삶을 살고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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