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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영웅 독립운동가’를 읽고
작성자 조윤수 등록일 16.08.22 조회수 145

내가 이번에 읽은 책은 민족의 영웅 독립운동가이다. 이 책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나라 독립운동가인 김구, 유관순, 신채호, 윤봉길, 안창호, 이봉창, 홍범도, 서재필, 최익현, 여운형의 이야기가 적혀져있다.

김구, 이 분은 을미사변이 일어나고 몇 달 후 일본군 장교를 죽였다. 그것을 이유로 김구는 감옥에 갇히고, 사형을 선고받았으나 고종의 전화로 풀려났다. 그리고 3.1운동이 일어났던인 1919, 김구는 상하이로 건너가 독립 운동 본부에 갔다. 그리고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세웠다. 그리고 광복 이후에도 우리 민족을 하나로 만들기 위해 애쓰신 분이다.

191931일에 일어난 3.1운동으로 모든 학교가 문을 닫게 되었다. 그래서 학생들은 대부분 시골의 고향집으로 돌아갔다. 유관순도 이때 고향 천안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고향에서 음력 31일인 41일에 만세운동을 일으켰다.

어느날, 대한매일신보를 창간한 양기탁이 신채호를 찾아와 신문에 실을 글을 써 달라고 부탁했다. 그 즈음에 신채호는 황성신문에 실을 논설문을 쓰고 있었다. 그런데 을사조약이 맺어진 후 신채호가 황성신문에 일본의 행동을 비판하는 글을 실었고, 일본은 더 이상 황성신문을 내지 못하도록 하였다. 대한매일신보는 영국인이 사장이었기 때문에 신채호는 그동안 쌓였던 일본에 대한 분노를 붓으로 술술 풀어냈다. 신채호는 일본의 침략 정책을 비판하고 일본 군대와 헌병의 잔인한 행동도 서슴지 않고 비판했다. 또한 우리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글도 잊지 않았다. 신채호는 우리 역사를 바로 알리기 위해 [을지문덕전], [이순신전], [최도통전]을 썼다. 그리고 연해주로 망명해 광복회를 했다. 1928년 신채호는 독립운동자금을 모으다가 감옥에 갇혔다.

야채 사세요! 배추, , 파 있어요. 야채 들여가세요!” 윤봉길은 추운 겨울에도 야채를 팔았다. 그 이유는 야채 장수로 행세하고 다니며 사람들에게 일본군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함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훙커우 공원에서 천장절 기념 행사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윤봉길은 천장절 기념 행사에서 단상을 향해 폭탄을 던졌다.

다른 내용도 많지만 이쯤에서 그만하겠다. 교과서에서 나온 내용을 되새김할 수 있었고, 독립운동가에 대한 존경심도 더 생겼다. 우리는 이런 분들의 정신을 본받아 나라를 잘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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