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청북도 혁신학교(행복씨앗학교) 준비학교를 운영 중인 단양 가곡초·중학교(교장 김대수)가 '행복씨앗야구단'을 창단했다.
충청북도 초등학교 야구부로는 청주 내덕초, 서원초, 석교초, 우암초에 이어 도내 5번째 야구단이다.
가곡초 행복씨앗야구단은 가곡초 4~6학년 어린이 14명을 주축으로 구성했다.
단양 사회인야구회(단고을)에서 활동하는 임지용씨가 어린이들을 위해 재능기부로 코치를 맡아 야구를 지도한다.
연습장은 학교 운동장과 단양사회인야구장을 사용하고, 한드미농촌유학센터(대표 정문찬) 등 여러 관련 단체의 도움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야구부 주장 한우진 학생은 "체계적으로 야구를 배울 수 있어 정말 즐겁다"며 "내년에 지역 클럽리그에 도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승욱 감독은 "어린이들이 야구를 통해 스트레스 없이 행복하고, 인내심과 협동심을 길러 심신이 건강한 어린이로 자라게 하는 것이 취지"라고 했다.
김대수 교장은 "주 중 방과 후 스포츠 클럽시간과 주말을 이용해 코치로부터 체계적인 지도를 받을 것"이라며 "행복씨앗야구단 창단으로 아이들이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고 즐기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sklee@newsis.com
뉴시스보도자료-단양 가곡초중, '행복씨앗 야구단'창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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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승욱 | 등록일 | 15.10.27 | 조회수 | 51 |
뉴시스 원문 기사글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1021_0010363296&cID=10806&pID=10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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