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보도자료 -단양군 가곡중, 일본 선생님들과 문화 체험(8월2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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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임윤희 | 등록일 | 14.09.25 | 조회수 | 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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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가곡초·중학교(교장 안상면) 학생들은 유네스코학교 한국위원회 초청으로 방문한 일본교직원들과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 29일 1교시에는 가곡중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만든 자료와 동영상을 이용해 학교를 소개하고 환영 공연(센가치히로, 이누야샤 주제곡 리코더 연주)을 펼쳤으며 일본 선생님들이 준비한 전통 춤을 함께 추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2교시에 일본 선생님들은 한국의 문화를 대표하는 한복입기 기술·가정수업과 재활용품을 이용한 악기를 만들어 연주하는 음악수업 그리고 자신의 과거, 현재, 미래를 정리해 발표하는 국어수업을 참관했다. 3교시에는 일본인 선생님들이 일본의 놀이와 문화 그리고 사회를 소개하고 부채를 만드는 실습 등을 수업으로 펼쳤다. 4교시에는 간담회를 통해 서로간의 교육 현실과 궁금증에 대해 토의했고, 이 후 학생들과 함께 급식을 하고 단양지역 문화체험을 위해 구인사로 향했다. 일본 선생님들은 “소규모의 가족같이 따뜻한 분위기의 학교가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학생들이 바르고 발랄하게 자라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간담회 및 식사자리에서 의견을 밝혔다. 임훈 유네스코 담당교사는 “이번 일본선생님과 우리 학생들이 만족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에 흐뭇하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학생들에게도 풍부한 문화감수성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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