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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른을 공경하는 은지
작성자 이은솔 등록일 09.04.25 조회수 120

4월 11일 이였다.  도덕선생님과 친구들, 선배님들과  함께 봉사를 하러 갔다.

양로원에 도착하고, 일을 도와드린 후 할머니 할아버지께 안마를 해드렸다.

원래는 얘기도 나누고,  웃게 해드려야 하는데 쑥스러움이 앞서 몇마디 할 뿐

말동무와 웃음을 선사하지 못했다.

근데 은지는  말씀도 나누고, 노래도 불렀다. 그래서 은지가 하는 모습을 보고,

1학년 여자들도 자신감을 갖고 애기도 나누고,  노래를 불렀다. 이런 은지의 모습

을 보니 앞으로는 자신감을 갖고 말동무가 되어드리고 웃게 해드려야겠다.

만약 은지도 쑥스러움에 얘기도 안 나눴다면 , 할머니 할아버지께 웃음을 드리지

못 했을 것이다. 나는 은지의 이런 점을 본 받아야 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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