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교육부와 여성가족부의 협력으로 자녀들의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에 대한 정기적 조사를 실시하여,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에 있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의 사용방법 지도 및 전문기관의 상담․치료, 치유특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유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금년에도 초등학생 4학년을 대상으로 3월말부터 4월까지 학생들의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에 대한 진단조사를 실시하게 됩니다.

조사 내용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개발한 K-척도, S-척도를 이용하여 자녀들의 인터넷, 스마트폰의 과다사용 정도를 측정하게 되며, 조사 결과는 인터넷 · 스마트폰 사용 ①일반, ②주의, ③위험 사용자군 총 3가지로 분류됩니다.

이러한 조사를 실시하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의 주의를 환기시켜 스스로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을 조절하게 되는 경우도 많으며, 주의, 위험 사용자군 학생에 대해서는 부모님의 동의를 거쳐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의 사용방법 지도 및 전문기관의 상담․치료, 치유특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유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교에서도 학교 컴퓨터실을 이용하여 진단조사(3월 21일~4월 15일)를 실시할 예정임을 사전 안내 드리며, 주의, 위험 사용자군에 해당할 경우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상담 ․ 치료 지원 사항” 안내 및 “상담․치료 서비스 제공 동의서”를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검사 결과 및 개인 정보는 철저하게 비밀 유지하여 관리되오니,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