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즈마란 이온화된 기체라 할 수 있습니다.  즉 전기를 띄는 기체라는 뜻인데요,

플라즈마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기체를 이온화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본래 플라즈마는 물체의 온도를 수천도 이상의 초고온으로 가열했을때 높은 에너지 때문에 원자가 이온화되면서 나타나는데 급격한 화학반응이나 폭발 시 발생하는 화염 등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렇듯 열 플라즈마는 매우 높은 에너지를 필요로하는데 반하여 열이 아니라 전기장을 걸어주면 전기장에 의해 가속된 전자가 원자와 충돌하여 낮은 에너지에서도 이옹화시킬 수가 있습니다.

우리 주위에서 가장 친숙한 방전 플라즈마의 원리를 이용한 제품으로는 형광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