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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라는 단어는 1874년 일본의 철학자 니시 아마네가 처음 쓰기 시작했고, 1881년 이노우에 데츠히로가 'science'의 번역어로 '과학'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의 과거시험 같은 총체적인 학문에 대한 반대 개념으로, 분야를 나눠 연구해야 한다는 뜻으로 '과목 과'자를 써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과학은 1900년경부터 우리나라에 들어와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여러 단어가 경쟁하다가 과학이 살아남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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