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블랙홀에 들어가면 사람이 어떻게 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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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진욱 | 등록일 | 12.01.05 | 조회수 | 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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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금 연구된 바로는 블랙홀속으로 빨려들어가는 시작부분인 사건의 지평선 부분에서부터 블랙홀의 중심으로 들어갈수록 물체(사람을 포함 모든 물질)는 중력의 차이에 의해서 고무줄처럼 쭉 늘어나다가 갈기갈기 찢어지며 결국엔 원자까지 분해되어 쿼크 상태로 블랙홀 속에 쌓이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정설로 굳어지고 있습니다. 2. 블랙홀을 이용해서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것은 블랙홀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블랙홀의 강력안 에너지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블랙홀은 그 강력한 중력으로 인해서 블랙홀 주위의 공간이 급격하게 일그러지는데 이 공간에서는 시간이 매우 느리게 지나간다더군요. 다만 이 공간안에 있으면 시간이 느리게 지나가는 것을 사람의 능력으로는 인지할수 없다고 합니다. 수학 공식으로 입증된 것이라고는 하는데 현재의 기술력으로는 실제로 그러한지는 밝힐수 없습니다. 어쨋든 이 공간에서 10초간 있었다고 치면 밖의 공간에서는 1년의 시간이 흘러버린 것입니다. 즉, 그 공간안에 있던 사람들은 거의 1년 시간을 10초만에 지나가버린 것이고 미래로 시간여행을 했다고 믿게되는 것이죠. 그런데 블랙홀을 이용한 시간여행은 미래로 밖에 이동할수 없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거로는 시간여행이 불가능하죠. 3. 블랙홀은 빛마져 빨아들이기때문에 우리가 눈으로 관찰할수 없습니다. 우리가 눈으로 블랙홀을 관찰하게되면 우주공간에 검은 구멍이 뻥~ 뚤려있는 것처럼 보이죠. 우주공간에도 별빛등의 약간의 빛은 있기에 그 구멍을 관찰하기는 쉽습니다. 어쨋든 우주공간에 구멍이 뚤려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검은 구멍. 즉 블랙홀이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화이트홀은 블랙홀의 반대개념으로 나타난 천체로써 블랙홀은 빛마져도 빨아들이는 강력한 중력으로 주위의 모든 것을 빨아들이므로 반대로 모든 입자를 방출하는 천체가 있지 않을까? 하는 의문에서부터 시작된 천체입니다. 이론상으로는 존재하는 천체이지만 현재 연구가 진행되면서 '화이트홀은 이론상에만 존재할뿐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것으로 학계에서는 정설로 굳어지고 있습니다. 웜홀은 처음엔 블랙홀과 화이트홀을 연결하는 통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블랙홀이 모든 것을 빨아들이고 그렇게 빨아들여진 물질이 웜홀을 통과해 그 반대편에 있는 화이트홀에서 그 물질을 다시 방출한다는 개념이었는데 화이트홀이 존재하지 않는 다는 것이 정설이 되면서 약간 개념이 변경되었습니다. 쉽게 공간과 공간을 연결하는 통로의 역활인데... 이때 사용되는 웜홀은 시공간과 시공간을 연결하므로 현재의 공간에서 현재의 공간으로, 현재의 공간에서 미래의 공간으로, 미래의 공간에서 과거의 공간으로, 과거공간에서 현재의 공간으로 모든 시간대의 공간과 연결될수 있습니다. 그래서 웜홀을 이용한 시간여행의 경우엔 블랙홀을 이용한 시간여행과는 달리 모든 시간대로 시간여행을 할수 있습니다. 다만 웜홀 역시 이론상으로만 존재하는 천체이고 웜홀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공간에 구멍을 뚫어야 하는데 그 방법을 현재까지는 알수가 없고 그로인해서 공간에 구멍을 뚫을때 필요한 에너지량등을 알수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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