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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개나 고양이는 인간보다 청각, 후각이 더 발달했다고 하는데...
작성자 정지영 등록일 12.01.04 조회수 108

 

개는 대뇌가 발달하였으며, 감각기 로는 청각과 후각이 뛰어나다. 가장 예민한 감각은 후각으로, 사람의 10만 배에서 10억 배라고 한다. 성별이나 개체 등을 모두 냄새로 분별하며, 먹이를 찾는 데도 주로 후각에 의존합니다. 청각은 인간의 청각과 비교하면 4배나 먼 거리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인간은 약 2만 Hz까지의 소리를 감지하는데 개는 7만~12만 Hz까지 들을 수 있습니다. 시력은 100m 정도 떨어져 있는 주인도 식별할 수 없을 정도로 약하나 움직이는 물체에 대해서는 예민합니다.

 

고양이는개나 사람이 느끼지 못하는 비상하게 약한 소리도 들을 수 있는 우수한 청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개의 동물은 주파수가 500헤르츠 정도까지의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고양이는 그 이하의 저주파수의 소리도 들을 수 있어 5헤르츠의 쥐가 내는 작은 소리까지도 들을 수 있습니다. 한편, 고주파수도 사람은 2만헤르츠, 개는 3만5천~4만 헤르츠까지 들을 수 있는데 고양이는 10만 헤르츠까지의 초음파도 들을 수 있는 등 인간보다 5배의 뛰어난 청각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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