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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는 공기 중의 작은 물방울이 프리즘 역할을 하여 빛이 여러 개의 물방울에 의해 분산되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해를 등지고 섰을 때 햇빛이 내 앞 하늘에 있는 물방울까지 직진한 후 물방울에 들어가면서 굴절되는데 이 때 빛의 색에 따라 굴절정도가 달라 빨간색은 적게 굴절되고 보라색은 많이 굴절됩니다. 이렇게 굴절된 빛은 물방울에서 한 번 반사되고 다시 굴절되어 공기중으로 나오게되어 우리 눈에 분산되어 보이게 되지요. 이렇게 만들어진 무지개  위에 또다른 여러 개의 물방울에서 햇빛이 분산되어 또다른 무지개가 만들어지는데 이때는 물방울 내에서 두 번 반사되어 만들어집니다.  이것이 쌍무지개이지요. 

햇빛이 강렬하고 공기중에 물방울이 많은 날을 기다려보세요 ^^  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