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제주도수학여행을 다녀와 아쉬운 점이 많이 남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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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효선 | 등록일 | 16.05.21 | 조회수 | 214 |
제주도수학여행을 다녀와 아쉬운 점이 많이 남아 4월12일 음성고 2학년은 제주도로 2박3일간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수학여행을 다녀온 한규진(2반), 최정은(3반), 김은송(4반)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하였다. Q. 이번 수학여행을 다녀와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장소와 이유가 있나요? A(한규진): 성산일출봉이 가장 기억에 남았어요. 정상까지 올라가는데 얼른 올라가고 싶다는 생각에 답답했지만 정상에 도착했을 때 탁 트인 자연광경을 보고 그 답답함이 해소되었거든요. A(최정은): 마라도요. 모든 장소들이 다 기억에 남았지만 그중에서도 마라도가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나머지 장소들은 한번쯤 가봤던 곳이었지만 마라도는 처음가 보고 반 친구들과 함께 가서 더욱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곳에서 장사를 하시는 분 들도 말도 걸어주시고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비록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자연경관 도 아름답고 수학여행 중 마지막 날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A(김은송): 올레길이 기억에 남아요. 올레길을 갔는데 화장실을 가야하는 몇몇 친구들과 20분가량 늦게 출발했는데 경치를 즐기지 못하고 따라잡으려고 뛰다시피 가서 힘들었어요. 하지만 그것도 후발대끼리의 추억이 된 것 같아서 기억에 남아요. Q .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이 있나요? A(최정은). 저는 아무래도 레크레이션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다른 반 친구들이 열심히 준비해온 공연들을 구경하는 게 재미있었고 우리 반 친 구들도 열심히 준비해서 공연하는걸 보고 뭔가 모르게 제가 뿌듯하고 좋았습니 다. A(김은송). 레크레이션이요. 마지막 수학여행이라 그런지 친구들과 아주 잘 즐겼던 것 같아 요. 그리고 사회자님의 진행이 좋았어요. Q.수학여행을 다녀온 후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A(한규진). 기상사정으로 인하여 마라도의 땅을 밟지 못하게되어 아쉬웠다. 내 인생의 마지막 수학여행이라는 점에서 2박3일이라는 기간은 매우 값지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된것 같았고 한편으로는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다.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탈 때는 아쉬움에 짓눌려 비행 기 가 더욱 빨리 착륙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A(최정은). 2박3일이란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더 긴 시간이 있었더라도 친 구들과 같이 보내면 빨리 가는게 마련이죠. 그리고 장소마다 주어진 시간이 짧아서 아쉬웠습니다. 좀 더 시간이 넉넉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A(김은송). 수학여행이다보니까 여러 코스로 다녔는데 한 장소에서 천천히 구경하고 사진 찍 으면서 다니고 싶었는데 모든 장소가 1시간씩 밖에 없어서 빡빡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다. Q.다녀와서 느낀 점이 있나요? A(한규진). 제주도의 자연광경을 보면서 색다른 경험을 하였고 친구들과 어울려 돌아다니면 서 친분을 많이 쌓은 것 같다. A(최정은). 앞으로 없을 마지막 수학여행이라서 너무 아쉽지만 친구들과 함께 보내서 너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다시는 이렇게 갈수없다는게 슬프고 많이 그리울 것 같습 니다. 여태까지 갔던 수학여행 중 가장 기억에 많이 남을것같습니다. 인터뷰를 마치고 나서 같은 음성고 2학년학생으로서 수학여행을 다녀와 너무 즐겁고 보람 있는 2박3일을 보내고온것 같아 좋고 마지막 수학여행이라는 점에서 아쉬운 점이 많이 남고 기억에 남는 것 같다. 2학년의 수학여행은 마지막 이였지만 앞으로의 많은 학교생활이 기대된다. 20415 박효선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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