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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셀프 웨딩, 요즘엔 내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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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연경 등록일 16.05.21 조회수 113

셀프 웨딩, 요즘엔 내가 대세



▷셀프웨딩을 치룬 연예인 부부들의 결혼식 사진



요즘 젊은 세대의 예비부부들 사이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결혼식을 거부하고 간소하지만 아름답고 자신들의 개성을 한껏 살릴 수 있는 셀프 웨딩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셀프 웨딩은 기존의 웨딩홀에서의 결혼식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과 예비 신랑, 신부가 직접 준비함으로써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의 결혼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이효리와 이상순, 김나영, 이나영과 원빈, 김무열과 윤승아 부부를 비롯한 많은 연예인 부부들의 웨딩도 셀프로 이뤄지고 있어 더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셀프 웨딩은 직계가족모임으로 진행하는 아주 간소한 스몰웨딩의 형태도 있다. 야외가든, 호텔 소규모 룸, 한정식, 레스토랑 등 파티장소에서 간소하게 웨딩스냅사진과 웨딩 포토 테이블만 계약하고 결혼식을 치루는 것이다. 이 또한 연예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누리며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유행타고 있다.
셀프웨딩이 늘어남에 따라 셀프 웨딩 촬영, 셀프 웨딩스냅도 증가하고 있다.
셀프 웨딩스냅도 신랑, 신부가 직접 준비하여 어색하고 정형화된 분위기의 웨딩 스튜디오에서의 촬영이 아닌, 평상시 자주 이용하는 장소나 집, 또는 펜션뿐만 아니라 제주도, 여행명소 등 다양한 장소에서의 자연스럽고 편안한 촬영이 가능하다.웨딩 업계 관계자는 “결혼식의 감동적인 순간을 입체적으로 전달한다는 장점 때문에 으레 진행되던 ‘스드메(스튜디오 촬영, 드레스, 메이크업) 패키지’의 관행을 깨고 데이트 스냅이나 웨딩스냅 사진을 요구하는 신랑, 신부들이 늘었다”며 “요즘 인기가 높은 셀프웨딩, 스몰웨딩을 준비하는 예비부부의 경우 연출의 느낌이 강한 웨딩스튜디오 촬영 보다는 본인들만의 분위기를 살려 웨딩스냅 촬영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앞으로 셀프웨딩과 셀프 웨딩스냅은 더욱더 인기를 끌 양상이며, 새로운 웨딩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할 전망으로 보인다.

20428 임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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