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부모교육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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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상미 | 등록일 | 17.07.03 | 조회수 | 1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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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할 때 주의해야 할 질병 및 예방법 무더운 여름날, 아이들과 함께 시원하게 보내기엔 물놀이만한 것이 없지요. 하지만 신나게 물놀이한 후에 따라오는 각종 질병과 후유증이 우리를 괴롭히기도 합니다. 여름 물놀이 시 주의해야 할 질병과 주의점을 알아보고, 그 예방법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피부가 너무 뜨거워요 기본적으로 강한 자외선을 피하기 위해서 선크림은 필수입니다. 하지만 장시간 햇볕에 노출이 되는 경우엔 피부가 뜨겁게 열이 오르고, 결국 피부를 검게 만들고 허물이 벗겨지게 됩니다. 만약 아이의 피부가 붉어지고 가려운 증상이 심해지면 자외선이 피부를 손상시킨 탓이라고 보면 되므로 이때는 찬물 적신 수건이나 얼음주머니로 찜질해주어야 합니다. 이때 얼음을 직접 피부에 갖다 대는 것은 금물. 오이나 감자 등을 갈아서 팩을 해 주는 것도 좋지만 알레르기성 피부를 가진 아이라면 2차 감염의 우려가 있으므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평소보다 물을 많이 먹게 하고, 유아용 보습제를 발라 줍니다. 물집이 잡히는 등 심할 경우엔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2.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물놀이를 하는 도중 눈에 모래 등 이물질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때 생리식염수나 인공눈물로 아이의 눈을 깨끗이 씻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무심결에라도 눈을 비비게 되면 각막이 손상되어 유행성 각결막염이나 인후결막염같이 눈병에 걸리기 쉬우므로 아이가 물놀이를 하려고 할 때는 물안경을 꼭 착용하도록 합니다. 3. 외이도염 여름철 면역력 약한 어린이들에게는 외이도염이 특히 취약합니다. 특히 외이도염은 물놀이 후 자주 발생하는데요. 귀 입구에서 고막까지 이르는 관인 외이도에 습기가 차서 염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깨끗하지 않은 물에서 놀거나 오랫동안 놀 경우 외이도염이 걸리기 쉽습니다. 온도와 습도 탓에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세균이 번식하기에 알맞은 환경이 되기 때문이지요. 물놀이 후에는 깨끗하게 씻고, 수건으로 꼼꼼하게 닦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물놀이 후에는 귓 속을 면봉으로 닦기 보다는 선풍기나 드라이어로 말리도록 합니다. 4. 저체온증 차가운 물에서 오랜 시간 동안 물놀이를 하게 되면 저체온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이가 물속에서 오래 놀다보면 입술이 퍼래지고, 덜덜 떠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피부 혈관이 수축해서 창백해지는 것입니다. 또한 온 몸에 닭살이 돋고 피부도 창백해지지요. 이때는 젖은 옷을 모두 벗기고, 몸의 물기를 닦은 후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고 더 이상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혹시 만약 의식이 없을 경우라면 119에 신고한 후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게 해야 합니다. 물놀이 중간에 휴식을 취하고, 놀이 후에는 차가운 음료보다 따뜻한 음료나 물을 섭취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참고하세요.... < 물놀이 안전수칙 > 소방방재청에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10대 안전수칙을 정하였습니다. [물놀이 안전수칙] • 수영을 하기 전에는 손, 발 등의 경련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한다. • 물에 처음 들어가기 전 심장부터 먼 부분(다리, 팔, 얼굴, 가슴 등의 순서)부터 물을 적신 후 들어간다. • 수영도중 몸에 소름이 돋고 피부가 당겨질 때에는 물에서 나와 몸을 따뜻하게 감싸고 휴식을 취한다. • 물의 깊이는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갑자기 깊어지는 곳은 특히 위험하다. • 구조 경험이 없는 사람은 안전구조 이전에 무모한 구조를 삼가 해야 한다. •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주위에 소리쳐 알리고 구조에 자신이 없으면 함부로 물 속에 뛰어 들지 않는다. • 수영에 자신이 있더라도 가급적 주위의 물건들(튜브, 스티로폼, 장대 등)을 이용한 안전구조를 한다. •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 때나 몹시 배가 고프거나 식사 직후에는 수영을 하지 않는다. • 자신의 수영능력을 과신하여 무리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 • 장시간 계속 수영하지 않으며, 호수나 강에서는 혼자 수영하지 않는다. 물에 들어가기 전에 지켜야 할 사항 차가운 물에서의 물놀이는 저체온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물놀이를 하기에 좋은 온도는 25~26℃정도이며, 준비운동 후 다리부터 서서히 물에 들어가 몸을 수온에 적응시켜야 합니다. 물에 들어가기 전에는 수심변화나 지형변화가 심한 곳, 바위에 부딪힐 위험이 있는 곳 등을 파악하여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수심이 낮거나 물 속의 지형변화가 심한 곳에서 다이빙을 하면 손상을 입기 쉬우므로 물의 깊이가 적어도 4m 이상인 곳에서 다이빙을 해야 합니다. 이 외에도 위급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할 구조대원이 주위에 있는지 확인하여야 합니다. 레프팅 등의 수상 레포츠를 즐길 때에는 반드시 구명조끼, 헬멧 등의 안전장비를 착용해야 하며, 레저기구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활동 전에 기상예보를 확인하고 활동 중에도 수시로 기상변화를 확인하여 갑작스런 날씨 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해야 합니다. 익수 사고 발생 시 지켜야 할 사항 만일 익수 사고가 발생했다면 우선적으로 119와 구조대원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주변에 구조대원이 없는 상황이라면 로프나 튜브, 긴 막대기 등을 던져 익수자가 잡고 나오도록 합니다. 부득이하게 물 속으로 들어가 구조해야 할 경우라면 반드시 수영에 익숙한 사람이 익수자 뒤에서 접근하여야 합니다. 익수 사고 발생 시 경추 손상이 흔히 동반됩니다. 따라서 구조나 이송 시에 최대한 목을 움직이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경추 보호대가 있다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구조 후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았더라도 나중에 호흡곤란, 폐부종 등의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4~6시간 정도의 관찰이 필요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안전한 물놀이(1) : 익수 사고 예방 및 대처법 (국민건강지식센터 건강칼럼, 국민건강지식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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