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선생님  우리반 쌤, 책을 지으신 김송순 선생님 등등 더 있지만 읽어주시니 책과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든다   또 '알려주고 싶은 비밀'이라는 책을 태희네 어머니께서 읽어주셨는데 책 제목부터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비밀은 알려주고 싶지 않은데 왜 알려주고 싶다고 생각하셨을까

어째든 읽어주셨는데 은별이가 주인공 같았다.  그 은별이가 엄마의 돈을 훔쳐가서 1개의 비밀이 생겼다   은별이는 아침밥도 못 먹고 은별이 오빠 한별이는 컴퓨터에 빠져있는데 게임기 CD 그런것만 사달라고 하고, 엄마는 돈이 조금씩 사라지니 힘들어지는 마음이 생겨난다

그래도 엄마는 애들이 넓은 집에서 살고 싶다고 하고 또 원하는게 많다

엄마가 돈을 저축한다   일주일에 한 번 용돈 1000원으로 땡.  생일 때 생일 선물을 다음 주로 미루며 돈을 저축하신다  그런 엄마를 이렇게 생각하실 것 같다

'우리 애들은 언제 철이 들까?'  라고 ...태희 엄마는 1장만 읽어주셨기 때문에 모르지만 '알고 싶은 비밀' 이라는 책을 끝까지 읽고 싶어진다

내가 지금 깨달은 책들이 더 읽고 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