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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마라톤 참가한 후
작성자 엄주연 등록일 10.04.27 조회수 180

 오전 아홉시 즈음. 송학초 부근에서 수십명의 사람들이 웅성거리며 모여있다.

'거북이 마라톤' 이라는 문구가 쓰여져 있는 깃발을 든 아이들이 걸어간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자원봉사를 온 사람들이 장애아동과 짝을 이루어 특수학교를 향해 뛴

다.

 특수학교인 청암학교에서는 장애인의 날 행사인 '거북이 마라톤'을 준비했다.

자원봉사자들과 청암학교 학생들이 짝을 이루어 송학에서부터 청암학교  운동장까지

서로 이야기를 나누어 가며 뛰는 모습이 정겨웠다.

 비록 나는 짝을 찾지 못해 같이 뛰지 못했지만 짝꿍이 있었다면 짝꿍과 함께 열심히 뛰었

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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