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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폼 베게 를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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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용재 등록일 19.03.20 조회수 87

우리집엔 두가지 베게게 있습니다.
근래에 산 메모리폼베게와 오래전부터 사용하던 베게.
엄마는 메모리폼베게는 비싸서 두개만 샀다고 하셨어요.
오래전부터 사용한 베게는 너무 낡고 솜이 눌려서 두개를 겹쳐베야 할때도 있고 잘못자면 다음날 목이 아프기도 했습니다.
엄마는 오래된 베게를 버리고 새 베게를 사야겠다고 하셨는데 마침 TV홈쇼핑에서 베게 광고를 했습니다.
호텔에서 사용하는 베게라고 저는 잘 모르겠지만 베게안에 들어간 솜이 엄청 좋다고 설명을 했어요.
너무 편안해서 베고 눕기만 하면 기절한것처럼 편안하게 잠잘수 있다고 했습니다.
또 베게를 통째로 세탁기에 빨아도 변형되지 않고 솜이 살아 난다고 홍보를 했습니다.
엄마는 베게가 빨래가 되고 형태가 다시 살아난다는 점 게다가 여유커버를 주며 가격이 싸다면서 너무 좋다며 온가족 수대로 바로 구입을 햇습니다.
제품이 배송오고 며칠 사용하고 나니 엄마는 홈쇼핑에 사기 당했다고 불만을 말씀하셨습니다.
처음 누웠을땐 폭신하긴 한데 너무 폭신해서 그런지 자는 동안 머리 무게에 눌려 나중엔 너무 낮아 져서 맨바닥에 머리를 대고 자는 듯한 느낌이라고 그래서 자다깨기도 하며 자고 일어나면 목이 아프다고...
역시 싼게 비지떡이라며 기존에 사용하던 메모리폼 베게만 사용하십니다.
필요하다고 신중하지 못하고 너무 급하게 구매한것이 문제였던것 같습니다.
실제 사용한 사람들의 상품평도 둘러보고 단점이 어떤게 있을지 생각해봤어야 했는데...
두개정도 사서 사용해 보고 괜찮으면 더 구입하는 방법도 있었는데...
결국 비싸더라도 지금 만족해하며 사용하던 메모리 폼베게를 사는게 훨씬 득이였다는것을 이제서야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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