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를 읽고"(5-1 김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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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민서 | 등록일 | 15.11.19 | 조회수 | 465 |
제제는 장난을 좋아하는 어린 아이다. 하지만 어린 제제를 이해하지 못하는 가족들은 제제가 장난이라도 치면 심한 폭행을 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제제는 자신의 라임오렌지나무가 생기게 되었다. 제제는 라임오렌지나무 만이 자신을 이해해준다고 생각하고 이름을 밍기뉴라고 부르며 매우 소중히 생각하였고, 자신의 이야기를 하며 친구처럼 대하였다. 그즈음 제제의 친구들 사이에서는 박쥐라는 놀이가 유행하였다 자동차의 뒤 타이어에 붙어 달리는 놀이다. 제제는 자신이 한번도 시도하지 못한 무서운 포르투갈 사람에게 시도를 해보았고 들켜서 달아났다. 그런데 포르투갈 사람이 언제나 그자리에서 제제를 기다리는 것이다. 제제는 처음에 피하고 싫어하였지만 시간이 지나며 포르투갈 사람과 친해져 뽀르뚜가라고 부르며 자신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고 말았다. 그런데 뽀르뚜가가 사고로 죽고 제제는 며칠을 앓고 자신의 밍기뉴는 이제 더 이상 없다고 말하였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제제가 정말 슬퍼하였지만 이런 슬픔을 겪고 점차 어른이 되어간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내가 만약 저런 상황이였으면 정말 슬퍼하였을 것이다.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는 시리즈로 있는데 기회가 된다면 모든 책을 다 읽어 제제의 성장과정을 알고싶다. 5-1 김민서 지은이 : J.M바스콘셀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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