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반 서규연               <진정한 해결책>

요즘 제일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초.중.고 너나 나나 할것없이 학교폭력 가해자,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다.더욱 놀라운건,학교폭력으로 인해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몇달 전만 해도 대구 중학생이 학교폭력으로 숨졌다는 것을 알게 된후,학교 폭력 사태의 심각성을 알게 되었다.

 영어 수업이 끝난후,선생님께서 학교폭력에 관한 책을 나누어 주셨다.나는 영문도 모른채,책을 대충 훑어 보았다.그냥 대충 훑어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학교폭력의 잔인함이 한눈에 들어왔다.

심한 욕설,따돌림,뒷담화,놀림 등 종류도 많았다.피해자는 피해자대로,가해자는 가해자대로 많이 아플것이다.모든 사람들이 오직 피해자만 아프다고 잘못된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데,가해자도 그못지 않을 것이다.부모님을 망신 시켰다는 점,실망시켰다는 점,그리고 평생 죄책감을 가슴에 품고 살아야 하니 말이다.물론 피해자도 가해자의  거친 폭력에 마음이 많이 다치고 아팠을 것이다.

 이러한 학교폭력은 무엇보다,'예방'이 중요하다. 무슨,추리 소설도 아니고 대구 중학생 자살 사건 처럼 사건이 이미 종결된 후에야 해답을 찾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이다.또 하나의 희생자가 나오기 전에 하루빨리 해답을 찾아야 한다.

 우선,피해학생은 학교폭력을 당하고 있을 시에,"안돼!"를 외친다.그래도 지속적으로 학교폭력을 하면 담임선생님께 알리거나 117에 전화를 한다.

 하지만 아무리 이러한 해결책이 있다 해도 가해학생과 피해학생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는 진정한 해결책은 학교폭력 자체를 하지 않는 것이다.

'학교폭력'이란 단어가 이 세상에 없어질 때까지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